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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차범근 전 축구감독 지바겐 복원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1-26 16: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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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감독의 메르세데스-벤츠 지바겐(GE 230)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감독의 메르세데스-벤츠 지바겐(GE 230)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이하 메르세데스 벤츠)는 클래식카 복원 프로젝트 ‘추억도 A/S가 되나요’를 시작한다.

첫 번째 주인공은 1980년대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수였던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감독이며, 그가 운전했던 메르세데스-벤츠 지바겐(GE 230)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클래식카 복원 프로젝트 ‘추억도 A/S가 되나요’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성능의 순정부품과 메르세데스-벤츠 테크니션 및 테크 마스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식이 오래된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을 완벽하게 복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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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차범근 전 감독의 독일 선수시절의 순간들을 함께한 지바겐(GE 230)을 30년 전 모습 그대로 되살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자동차라는 사물을 통해 그의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 선물함으로 그가 경험했던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성을 다시 체험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지바겐과 보내온 소중한 시간을 다시 추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이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일반 대중들의 참여도 독려한다. 25일부터 2월 8일 까지 온라인과 모바일 브랜드 사이트에 차범근 전 감독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면, 선정된 응모 메시지는 향후 복원 될 지바겐(GE230)의 엔진에 영원히 각인된다.

특히 이번에 투입되는 테크니션들은 글로벌 테크마스터(Global TechMasters)에서 인정받은 실력을 과감히 발휘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게 된다.

글로벌 테크마스터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테크니션들의 기술력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임러 본사에서 개최하는 대회로, 2년에 한 번씩 국가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국의 대표들이 독일에 모여 그 실력을 겨룬다.

특히 2014년에는 국가간 팀 경쟁(Team Exam) 부문 세계 1위와 컴페턴스 서클(Competence Circle, 기술 부문 퀴즈 경연) 부문에서 세계 3위를 차지해, 세계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검증 받았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는 이번 ‘추억도 A/S가 되나요’ 프로젝트 이후 고객들의 메르세데스-벤츠와의 추억도 복원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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