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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여신금융협회는 1월 영세·중소가맹점을 선정한 결과 총 196만 가맹점이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게 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우대수수료율 가맹점은 영세가맹점 178만개, 중소가맹점은 17만6000개이다. 이는 매반기(1월·7월) 연매출 자료를 토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영세·중소가맹점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방안’에 따라 기존보다 0.7%포인트(체크카드 0.5%포인트) 인하된 우대수수수료율을 오는 31일부터 적용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 날 카드업계는 영세·중소가맹점들에게 우대수수료율 인하 통지를 완료했다. 해당 가맹점들은 이르면 20일부터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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