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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송협 기자 = LG생활건강은 차병원 그룹의 ‘차바이오앤’과 피부재생 및 노화방지 화장품 개발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LG생건은 차병원 그룹이 보유한 여성 피부노화에 대한 첨단기술을 화장품에 접목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최근 차병원 그룹이 병원내 차의과학 대학교를 비롯해 차병원 피부과, 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 공동개발한 피부노화방지 성분을 LG생건의 일부 화장품에 접목시켜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기존 제품보다 피부노화 개선에 탁원할 효과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LG생건 이천구 화장품 연구소장은 “여성의학 연구의 선두주자인 차병원 그룹의 기술력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같은 기술을 피부재생 및 노화방지 화장품에 접목시킴으로써 기존 안티에이징 화장품 시장에서 높은 수준의 제품들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생건은 차병원 그룹이 세계 최초로 임상적용이 가능한 세포 역분화 기술과 양수, 태반 등의 연구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최첨단 생명과학 기술을 올 하반기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에 적용해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DIP통신, backi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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