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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남인순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국회의원(비례대표)이 오는 4월 13일 치러질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의 지역구인 송파구‘병’지역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남인순 의원은 “저는 인천에서 태어나 꿈 많은 문학소녀로 성장해 국어교사가 되기 위해 사범대학에 들어갔으나, 유신독재 하에서 꿈을 포기하고 민주화의 길로 나섰다”며 “총선거일 90일전인 오늘 송파병선거구 더불어 민주당 입후보예정자로 등록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정치개혁과 민생정치를 위해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을 거쳐 19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등원했다”며 “지난 2014년 말부터 송파구 거여동에 사무소를 내고 지역기반을 착실히 다져왔으며 송파 병에서 꼭 승리해 정치를 혁신하고 국민께 희망을 주는 민생정치, 살림정치를 실천코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인순 의원은 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민화협 공동상임의장을 지내는 등 우리나라 여성·시민사회운동의 중심에서 역할을 해왔으며 시민의 권리 보호와 복지 향상에 지난 30여 년 간 헌신해 왔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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