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CJ제일제당·삼양사·더본코리아·빙그레 ‘비’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보해양조(000890)가 내놓은 신개념 탄산주 ‘부라더 소다’의 인기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타고 급속히 상승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주가도 탄력을 받고 있다.
보해양조가 지난해 9월경 출시한 ‘부라더 소다’의 인기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 이슈화가 확산되면서 젊은층사이에서 소문이 퍼지고 있다.

보해양조는 ‘부라더 소다’의 인기확산에 힙입어 새 한정판 ‘딸기라 알딸딸’을 오는 14일 출시한다.
보해양조측은 "출시 초기라 소비자들의 반응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며 "인기요인에 대한 공식 입장을 말씀 드리기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조심스런 입장을 나타냈다.
증권시장에 상장된 보해양조의 주가는 12일 2140원에 마감했다. 최근 3거래일동안 13.6%의 상승을 보였으며 지난해 9월초 1760원에 비해서도 20%가량 올랐다. ‘부라더 소다’의 인기 급상승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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