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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부안군수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읍면 연초방문 대신해 ‘우리동네 공감토크쇼’를 오는 14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공감토크쇼를 통해 기존 관행적인 연초방문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마을지도자, 소외계층 등과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갖고 양방향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행복메시지 공유(면정 프레젠테이션 보고 및 군정 홍보동영상 등) 및 주민대표 성공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한 공감토크쇼와 소외계층, 귀농귀촌인, 경로당 민생탐방 등 주민 중심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공감토크쇼는 주산·변산면을 시작으로 15일 동진·진서면, 18일 행안·보안면, 19일 계화·상서면, 20일 백산·하서면, 21일 위도면, 22일 줄포면·부안읍 등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공감토크쇼를 통해 군민은 물론 부안을 찾는 모든 분들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도록 ‘부래만복(扶來滿福)’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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