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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진안군 진안군청 주변 간판개선 시범사업 (전라북도)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간판개선 시범사업’에 공모 남원 광한루원 및 예촌길 주변 간판개선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공모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3개소가 응모해 7개소가 선정됐다.

전북도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25개 지구에 총 69억원을 투입해 2871개의 간판을 탈바꿈시켰으며 내년에도 이번 중앙공모에 선정된 1개소를 포함해 도 자체사업 2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민 주택건축과장은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상가민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지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는 지난 2012년부터 행자부 간판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돼 이번 사업 포함 5년 연속 선정됐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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