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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예식장·뷔페 등 식품위생 위반업소 9곳 적발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12-24 16: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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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가 결혼 및 송년회 성수기를 맞아 다중이용시설인 예식장 및 뷔페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북도는 식품안전 수준향상과 안전한 식품 공급기반을 마련해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합동단속반을 편성, 지난 9~11일 3일간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도 및 시·군 위생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4개반 16명으로 편성된 단속반은 예식장 및 뷔페업소 39곳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9건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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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식자재 원료사용 및 진열·보관 1곳, 식품 등의 취급 위반 8곳(조리장 및 냉장고 등 청소 불량)이다.

전북도는 이번 점검결과 적발한 업소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법규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유사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등 관계자의 법령준수, 위생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토록 관계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라며 “추후 점검 우선대상 업소로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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