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범죄와의 전쟁’으로 늘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경찰관들과 12월을 특별한 시간으로 마무리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상담코칭심리전문가이기도 한 권영찬은 지난 10일 전라북도 정읍경찰서와 14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이어 오는 21일 청주 청원경찰서와 23일 서울 은평경찰서에서 전국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16년 시간 도둑을 잡아라! 시(時)테크’ 강연을 갖는다.
경찰아카데미 강연에는 권영찬 외 스타강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전 스케이트 올림픽금메달리스트 김동성, 앤디황(황인식) 교수가 함께 한다.
이번 특강은 권영찬이 전국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던 ‘시테크’ 1차 강연에 이어 2차로 실시되는 것으로 규칙적이면서도 불규칙한 일과를 보내야 하는 경찰공무원들에게 부족한 자기만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이 소개된다.
권영찬은 특히 강연에서 시테크 최상의 팁으로 ‘히어 앤 나우(Here & Now)’를 꼽고 “경찰서에서는 경찰 본연의 업무에만 전념하고, 가정으로 돌아가서는 가족 구성원으로의 역할에만 충실하라”고 조언할 예정이다.
한편 권영찬은 2013년에는 삼성증권과 함께 하는 ‘노후대책을 위한 행복재테크’ 강연을 전국적으로 진행했으며, 2014년에는 삼성전자 대표강사로 선임돼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역시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실속 있는 웃을수 있는 행복재테크’ 노하우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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