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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 반송을 기점으로 5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는 대진여객은 지난달 말 반송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686만 7000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시내버스 승무직과 대표이사 등이 매월 월급에서 5000~2만원씩을 떼 마련한 것이다.
대진여객 임직원은 2010~2014년 다섯 차례에 걸쳐 모두 2400만원의 성금을 반송1·2·3동에 전달했다.
그동안의 선행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정진복 반송2동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주민을 대표해 대진여객 승무직원 2명에게 표창장을 전하기도 했다.
과거 대진여객은 차고지가 반송2동 주택가에 위치해 소음과 분진 등으로 지역주민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회사였다.
현 경영진이 회사를 인수한 지난 2004년 차고지를 이전했고 부산 최초로 천연가스 자가충전소를 설치했다.
단기간에 보유차량 전부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시내버스로 지역주민을 수송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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