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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거주차량 확인법 변경…'얌체족' 단속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12-03 15:32 KRD7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전주시설공단 #한옥마을 #노상주차장

PDA 자동인식으로 거주차량 스티커 위조 감면차량 차단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한옥마을 노상주차장을 이용하는 거주자 스티커 부착 차량에 대해 주차요금 감면확인 방법을 변경 시행한다.

전주시설공단은 무료주차 스티커를 위조해 노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는 얌체족이 상당할거라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문제를 보완하고자 감면차량 확인방법을 PDA로 관리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그동안 한옥마을 거주차량은 전주시로 한옥마을(옥류·자만포함) 거주차량 스티커를 발급받아 차량에 부착해 노상주차장 이용시 주차요금을 전액 감면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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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이사장은 “무료주차 스티커를 위조한 주차요금 감면 사례 차단을 위해 한옥마을 노외 및 건물 주차장에서도 기 도입해 운영하는 시스템을 노상주차장까지 확대 시행으로 주차요금 감면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상주차장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과태료부과 계고장 부착과 인근 치명자산 임시주차장 이용안내 홍보활동 등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 불편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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