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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국 조선대 재무팀장. (조선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조선대학교 김형국 재무팀장이 학교법인(사립대학교)의 법인 운영 및 재정 관리의 건전성과 투명성 확보에 이바지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형국 재무팀장은 조선대에서 지난 1988년부터 27년 간 회계, 세무, 자금관리 등 재정 분야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헤 대학의 재무구조를 투명하고, 건실하게 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팀장은 조선대학교 종합전산망(IC21)구축 당시 회계프로그램 실무담당자로서 대학 실정에 맞는 전산화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했고, 최근에는 결의서 전자결재시스템을 구축 완료해 행정업무 간소화와 신속한 자금집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행정업무 효율성과 경비를 절감했다.

또 등록금 납부방법을 수요자 입장에서 추진해 인터넷 고지출력, 가상계좌 이용납부, 4회 분할 납부제도, 신용카드 납부제도, 수혜경비 선택고지 등 다양하게 개선해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제공했다.

이와함께 국세청의 각종 세무신고 전산화시스템 도입에 맞춰 연말정산 소득공제자료 개별입력시스템을 도입해 연말정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득공제 자료가 누락되지 않도록 관련 참고자료를 적극 홍보하고 종합소득세 신고 시 시간강사의 이중 근로신고와 교원의 기타소득합산에 대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등 민원을 최소화했다.

이밖에 수입된 자금을 계획된 집행시기와 용도에 사용되도록 안정적인 금융상품으로 운영해 자금의 안정성을 확보했고 전자금융시스템, 개인형 법인카드 도입, 인출예고제 도입 등 꾸준하게 혁신적으로 업무시스템을 개선해 자금운용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이바지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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