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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동 T-Square 아파트형 공장 조감도

(DIP통신) 강영관 기자 = 서울 독산동 옛 코카콜라 물류부지에 아파트형 공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열린 제12차 건축위원회에서 금천구 독산동 291-1번지 2만2739.40㎡ 부지에 지하4층~지상26층 규모의 아파트형 공장을 짓는 사업을 조건부 동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카콜라 병입공장으로 쓰이던 이 부지는 용적률 479.83%, 건폐율 37.88%를 적용한 연면적 17만5217㎡ T-Square 아파트형 공장이 건립된다.

위원회는 다만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공개공지를 좀 더 개방할 것을 조건부로 주문했다.

위원회는 이날 서초구 서초동 1681번지 등의 ‘서초 삼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안’도 조건부 동의로 통과시켰다.

이 아파트는 재건축 후 용적율 283.43%, 건폐율 15.29%를 적용한 지하2층, 지상31층 3개동 280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위원회는 조경·녹지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안을 보완해 제시하라는 조건을 달았다.

DIP통신,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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