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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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 만능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226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5일과 6일 가입신청자는 35만명으로 집계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6일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우리은행, 농협, 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에서 사전예약을 받은 신청자와 출시 당일 가입 신청자 35만명을 합쳐 총 225만8306명이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청약저축과 청약부금, 청약예금을 합한 기존 전체 청약통장 604만 계좌의 43% 수준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주택소유나 세대주 여부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1인1통장 제도로서 기존의 청약통장(청약저축 또는 예·부금)에 가입해 있으면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중복가입이 되지 않는다.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려면 기본 청약통장은 해지하고 신규로 가입해야 한다. 아울러 2개 이상 은행에 중복가입도 허용되지 않는다.
한편 금융결제원은 은행별 청약통장 가입계좌를 확인해 중복 가입신청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DIP통신,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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