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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대한뉴팜(054670)이 투자한 카자흐스탄 오일광구를 개발중인 록시사가 새로 발견한 유정인 A6에 대해 시추를 전격 시작했다. 얼마정도의 기름이 매장돼 있을지 시추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록시사는 또 추가로 2개의 유정개발도 착수할 예정이다

록시사는 카자흐스탄 BNG광구내 A6유정에 대해 시추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내년 2월까지 시추가 진행될 예정이며 총 850만달러의 비용이 투자된다.

클리브 카버 록시회장은 ＂시추과정에서 진행상황에 대해 업데이트 되는 데로 그 결과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록시사는 영국의 자원개발사로 대한뉴팜과 카자흐스탄내에서 오일광구를 개발해 왔다.

한편 록시사는 A6외에도 두개의 추가 유정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두정의 시추작업은 기존 시추중인 A5와 801유정의 최종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 유정개발과 추가유정 시추계획등으로 카자흐스탄에서의 대한뉴팜의 오일개발이 상당한 탄력을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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