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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임실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보수공사를 마치고 지난 9일 본격 재개장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개장한 임실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하루 이용객 300여명에 달하며 최근 바닥타일 등 노후시설과 수영장 물 교체를 비롯한 실내 및 외벽청소, 수실관리용 여과기 교체 등의 시설 보수공사를 마쳤다.

또한 재개장에 맞춰 수영, 아쿠아로빅, 방과 후 학교, 스포츠댄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해 군민에게 다양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수를 통해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체육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강습은 매주 월·수·금요일에 진행되고 자유수영은 운영시간인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언제든지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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