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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광용 기자 = 한강에서도 최고급 요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현대카드의 프리비아가 내놓은 프리미엄 요트 서비스는 고객이 최고급 요트를 전용으로 임대해 한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서비스.

이 서비스는 가양대교와 올림픽대교 사이 구간을 항로 제약 없이 자유롭게 운행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선상에서의 일몰체험은 도심에서 맛보기 힘든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2시간 운행의 경우 150만원, 3시간 운행은 200만원으로 선상에서 샴페인과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케이터링 서비스(6인기준, 1인 추가시 3만원)가 포함돼 있다.

승·하선이 가능한 주 선착장은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 위치한 요트클럽 ‘마리나 제페(Marina JEFE)’와 잠실지구에 위치한 잠실선착장 두 곳.

이용가능 시간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예약은 최소 1주일 전까지해야 한다.

한편, 프리미엄 요트 서비스가 제공하는 요트는 미국 카버의 460기종으로 최고급 호텔 수준의 응접실, 침실, 욕실과 시원한 강바람을 느낄 수 있는 선교 등 3개 층으로 이뤄져 있다.

탑승인원은 항해사를 제외한 최대 10명이다. 최고 속도는 30Kn(약 60㎞)이다.

DIP통신, ispyon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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