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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광역버스 6개 시범노선 사업자 선정

NSP통신, 강영관 기자, 2009-05-04 16:31 KRD2
#국토해양부 #광역버스 #시범노선 #사업자

준비기간 거쳐, 오는 8월 경 6개 노선에 대한 운행 시작

(DIP통신) 강영관 기자 = 국토해양부는 수도권 교통난 완화를 위해 도입을 추진 중인 광역급행버스의 6개 시범노선에 대한 사업자 평가를 완료하고 최종사업자 선정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번 최종 사업자 선정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 전문가, 변호사, 공인회계사, 시민단체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된 ‘광역버스 사업자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평가결과, ▲용인~시청 노선-경기고속 ▲분당~시청 노선-동성교통 ▲동탄~강남 노선-대원고속 ▲남양주~동대문 노선-대원운수 ▲송도~강남 노선-인천선진교통 ▲고양~서울역 노선-신성교통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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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노선 운영업체로 선정된 사업자는 국토부장관의 인·면허 부여 후 차량, 차고지, 버스카드 시스템 장착 등의 운송부대시설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경 6개 노선에 대한 운행을 시작 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광역버스의 운행이 개시되는 8월 이후 수도권 버스 이용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보다 제고 될 것”이라고 말했다.

DIP통신,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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