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우호테크, 호스팅업계 처음 아이핀 제도 시행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04-30 14:04 KRD2 R0
#우호테크 #아이핀 #i-PIN #알지네임스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최근 행정안전부가 올해 정보보호관련 8대 과제를 선정, 추진키로한 가운데 웹호스팅업체인 우호테크놀러지(대표 이원범)가 역점과제 중 하나인 아이핀(i-PIN)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30일 이 업체에 따르면 자사인 알지네임스(www.r.co.kr)에서 도메인, 호스팅업계로는 처음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 방지할 수 있는 아이핀을 도입해 회원가입 및 도메인 등록시 등록자 정보에 주민번호를 남기지 않도록 했다.
아이핀은 Internet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의 약자로 인터넷 상에서 주민등록번호 사용에 따른 부작용(각종 범죄에 악용)을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로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 개발한 사이버 신원 확인번호이다. 총 13자리의 숫자로 된 일종의 인터넷 가상 주민등록번호로 지난 2006년 10월 개정을 통해 시행하고 있다.

이원범 업체 대표는 “최근들어 개인 정보 유출 등으로 인해 기업에 대한 불신 및 손해배상 등으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핀 서비스를 서둘러 도입해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우호테크놀로지는 성공적인 아이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G03-9894841702

한편 행안부는 국가정보원,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등과 합동으로 정보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실태와 2009년 역점 추진과제를 지난 21일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각종 사이버범죄와 개인정보 유출, 사이버폭력 등을 범정부적으로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행안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발 해킹시도가 9000만여건이 발생하는 등 전년대비 2배 이상 급증했으며, 사이버침해 사고(2만5884건) 및 인터넷 사기범죄 신고(2만9290건)도 전년과 비교 각각 9.5%, 4.3% 증가하는 등 사이버공격으로 경제적 피해가 늘어나 국가 안전도가 위협받고 있다.

행안부의 8대 역점 과제 내용으로는 ▲법령과 민원서식 정비로 주민번호 수집 제도 개선 및 포털 등 웹사이트에 아이핀 등 주민번호 대체수단 확대, ‘개인정보 노출 자동탐지시스템’ 구축· 운영 ▲‘개인정보보호 상시 점검반’ 구성해 기관·기업에 대한 실태 파악 뒤 개인정보 오· 남용에 대해서는 엄중 제재, ‘개인정보보호 실천협의회’ 구성· 운영 ▲‘개인정보보호법’ 제정해개인정보의 수집· 이용· 제공 등 단계별 처리원칙 규정, 엄격 통제 ▲‘사이버금융 침해사고 예방· 대응시스템’ 확대 구축, 은행· 경찰청 등 관계기관 간 해킹의심 IP 등 사이버금융 공격정보 공유 및 전자적 대응체계 마련 ▲국가 10대 핵심전산망 및 주요 정보서비스제공자의 인터넷 구간에 DDoS(분산서비스 거부 공격) 대응시스템 구축, 해킹메일 피해예방을 위해 업무망-인터넷망 분리 등 지속적 추진 외 지역별 ‘사이버방역서비스센터’ 설치, 개인·영세사업자·사회복지관 등 정보보호 취약계층에게 PC 해킹·바이러스 진단 및 퇴치, 유해사이트 차단 등 서비스 제공 ▲‘정보통신망법’ 개정, 정보서비스제공자가 인터넷상의 명예훼손 등 권리침해 정보를 삭제하지 않은 경우 처벌 ▲중국 등 주요국과 실질적 MOU 체결 확대, OECD 등 국제기구 활동을 통해 사이버범죄 수사 공조체계 강화 및 해외사이트에서 국내 개인정보가 노출, 밀거래 또는 악용되는 사례에 대한 감시 및 차단 활동 강화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의 지정 확대, ‘개인정보보호법’ 제정 등을 통해 공공·민간의 정보보호시설 투자 확대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