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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학, 수학 실력 잡는 공부법 추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10-30 10:31 KRD2 R0
#차수학 #공부법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학 실력을 확실히 잡는 공부법은 무엇일까. 수학 프랜차이즈 차수학(대표 차길영) 대구 상동캠퍼스 김정아 원장에게 듣는다.

수학의 시작은 개념 확립부터
같은 유형인데도 문제가 조금만 달라지면 못 푸는 학생들이 많다. 개념을 통해 원리를 이해하지 않고 유형별 풀이 방법만 암기하는 학생들이 자주 겪는 문제이다. 출제자는 학생이 개념을 정말 이해했는지,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갖췄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문제를 살짝 바꿔서 출제한다. 따라서 학생들이 말하는 소위 ‘문제에 낚였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모든 수학 문제는 이런 방심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문제 풀이 방법만 암기하는 학습법으로는 절대로 수학 실력이 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나씩 원리를 따져보는 습관을 들인다면 훨씬 더 적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수학 문제에도 독해능력이 중요
공식과 계산력만으로 수학 점수가 잘 나오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교육과정에는 적용되지 않는 이야기이다. 이제는 서술형이 아닌 문항도 ‘풀기’만 하는 게 아니라 ‘읽기’도 해야 한다. 문제를 식으로 제시하지 않고 상황으로 제시하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문장 독해 능력이 수학적 인식과 맞물려야 문제에서 요구하는 식을 세울 수 있고, 식을 잘 세워야 정답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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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보다 더 중요한 풀이과정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개인차에 따라 문제 풀이의 절대량이 필요하다. 그러나 많은 문제를 풀기에 앞서 수학이라는 언어의 기본 단어를 알고 공식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개념교재에 있는 공식을 암기하되 반드시 공식의 유도 과정을 따라가 보고, 스스로 이해하고 풀이 과정을 적어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암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이해에는 한계가 없다.

수포자가 되는 이유는 노력의 결핍
시험이 끝난 후 학생들이 많이 하는 얘기 중에 하나는 ‘시간 부족’이다. 시간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복잡한 연산 과정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학생들 중 풀이 방법을 알고 있으므로 식을 생략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실제 시험에서는 계산과정에서 실수나 시간 부족을 겪곤 한다. 따라서 매일 꾸준한 연산 연습이 필요하다.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조력자의 도움을 받자
왜 학원을 다닐까. 정말로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굳이 학원이 아니라도 방법은 있다. 그러나 학원을 다니는 이유는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공부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다니는 것이다. 학생들은 제한된 시간에 배워야 할 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줄이고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학원을 선택한다.

학원에서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문제 해결 방법만 배워가는 학생은 학원을 안 다니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수도 있다. 선생님이 알려주는 문제 해결 방법을 이용하여 직접 문제를 풀면서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운동으로 비유하면 선생님은 운동기구를 준비하고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운동은 스스로 해야만 하는 것이듯 수학 공부도 반드시 배운 것을 스스로 이해하고 풀어보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김정아 원장은 “어려운 유형 문제만 풀며 스스로 지쳐 포기하게 되는 딜레마에 빠지지 않길 바란다.”며 “개념부터 확실히 기초를 다져야만 다양하고 복잡한 유형을 정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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