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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주·완주 '전북관광자유이용권' 시범운영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10-29 15: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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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북관광 패스라인 구축 전주시·완주군 시범사업’을 2016년 1월말까지 시행한다.

전북도는 시범사업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요구사항을 보완해 내년 하반기부터 전시군으로 확대해 체류형 관광으로 사람이 모이고 활력 넘치는 ‘토탈관광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발매 개시된 ‘전북관광자유이용권은’ 전주시와 완주군에 소재한 관광지 10곳 무료입장, 공영주차장 13곳 2시간 무료주차, 특별가맹점 70곳에서 할인혜택 제공 등 교통과 관광자원, 숙박, 음식·카페, 공연 등을 한 장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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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이용권은 1일권 2종(자유이용권, 교통추가형)과 2일권 2종(자유이용권, 교통추가형) 등 모두 4종으로 구매는 전주시 관광안내소 5곳(전주역, 고속버스터미널, 경기전, 오목대, 한옥마을)과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지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본 사업을 통해 전라북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한 곳 더, 하루 더, 한 번 더 방문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호라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도민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이번 사업과 관련 전북관광자유이용권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포스터 및 현수막 부착, 배너 설치, TV광고, 블로거·체험단 모집 이벤트 등 판매홍보를 추진한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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