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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7주년, 7년새 ‘7배’ 성장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10-27 17: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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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27일 취항 7주년, 직원수 항공기수 노선수 7배·매출 60배 성장... 고객감사 특가항공권 12만 1200원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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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에어부산이 취항 7주년을 맞았다.

지역항공사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은 27일로 취항 7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10월 27일 부산-김포 노선으로 첫 취항한 에어부산은 취항당시 항공기 2대, 전체직원 100명의 규모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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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이 지난 현재, 에어부산은 항공기 15대 전체직원 760여명으로, 국내선 3개 노선·국제선 15개 노선 총 18개 노선을 취항하며 연 4000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항공사로 성장했다.

7년간 규모가 7배 성장했고 매출액은 60배로 뛴 것이다.

에어부산은 이번 취항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7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에어부산의 모든 국내선의 좌석번호 추첨을 통해 각 편당 7명의 승객에게 어묵과 기장미역 등 기념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7주년 기념 특가항공권도 판매, 27일 10시부터 오는 30일 자정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탑승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다.

부산출발 왕복 기준 총액운임(기본운임, 유류할증료, 공항이용료 포함)이 ▲일본노선 12만1200원~ ▲중국노선 12만8200원~ ▲동남아노선 16만9600원~ 로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운항 중인 국제선 15개 노선과 12월 3일 신규취항 예정인 일본 삿포로 노선까지 모두 포함된다.

에어부산과 함께 했던 즐거운 순간의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7명의 승객에게 ‘국내선 무료왕복항공권’ 2매를 증정하는 ‘함께했던 에어부산’ 이벤트로 마련돼 있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에어부산의 첫 취항 이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지역민들의 큰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항 초기부터 철저하게 지켜온 완벽한 안전∙차별화된 기본 서비스 무료 제공에 경제적인 운임∙부산 출발 최다 노선 스케줄을 제공하는 편리성을 바탕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민들의 날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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