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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KEB하나은행 부산지역본부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권영찬닷컴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최근 부산지역 KEB하나은행 각 지점의 CS리더를 위한 교육에 외부강사로 초빙돼 ‘소.세.지(소통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라는 주제로 직장내에서 누구나 소통을 잘 할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90분 동안 진행된 강연에서 권영찬은 “모든 성공한 자의 공통점은 상대와의 원활한 소통이었다”며 “직장내에서 소통을 잘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갖춘 뒤 상대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단계로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한대로 과감히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라며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 성공할수 있는 방법, 소통할수 있은 방법은 누구나가 다 알고 있지만 이런 이론이나 정보 보다는 상대에게 실천하고 베풀수 있는 언행일치(言行一致)이다. 상대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일에 임하면 누구나가 소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해 모두를 공감하게 했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강연활동 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강단에 오르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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