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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지구 신동아파밀리에, “생각대로 하면 되고~”

NSP통신, 송협 기자, 2009-04-21 13:20 KRD2 R0
#신동아건설 #덕이지구 #하이파크시티

프리미엄보장제 실시 한달만에 미분양 물량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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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송협 기자 = 금융위기 이후 국내 주택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월 일산 덕이지구에 공급했던 ‘하이파트시티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가 최고 3000만원까지 웃돈을 보장해주는 파격적인 마케팅을 내세워 미분양 털기에 나섰다.

신동아건설에 따르면, 일산 덕이지구 ‘하이파크시티 신동아 파밀리에’아파트가 지난 3월13일부터 수도권에서는 이례적으로 입주 시 분양가의 3000만원가지 웃돈을 보장해주는 이른바 ‘프리미엄보장제’를 실시한 결과 상당수의 미분양 물량을 소진했다고 21일 밝혔다.

당초 이아파트는 신규계약자 300가구에 한해 선착순으로 적용토록 했지만 수요자의 입소문을 타고 분양에 활기를 되찾으면서 평균 계약건수가 하루 10건 이상이 넘어 판촉시행 채 한달도 되기 전 목표 물량을 소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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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신동아건설은 최초 300가구로 제한했던 프리미엄보장제 물량을 확대해 오는 이달 말까지 계약을 체결하는 정계약자에 한해 같은 조건으로 분양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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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호 분양소장은 “양도세 감면, 전매제한철폐, 6월 경의선복선전철 개통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 등 각종 호재를 비롯해 파격적인 마케팅전략이 만들어낸 성과”라며“다른 건설사 관계자까지 견본주택을 방문, 벤치마킹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일산 덕이지구는 그동안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 일산 대표적인 도시개발구역으로 주택가격이 급등하며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에 묶여 분양권 전매가 ‘등기 후 전매’로 제한됐고 총부채상환비율(DTI)도 40%로 한정되어 분양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정부가 11.3경제위기극복대책을 발표, 일산 지역을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시키면서 미분양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분양권 전매와 금융규제 해소로 분양 호재가 작용되기 시작했다.

덕이지구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과 양도세 감면 혜택 등 일산 덕이지구 아파트는 입주 이후 상당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며“최근 경의선 라인의 아파트에 대한 입지 및 분양조건을 상담하려는 문의전화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아파트는 현재 프리미엄 3000만원 보장제를 비롯해 신규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계약금 5%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시스템 에어컨 무상설치 등을 시행하고 있다.

문의:1644-7700

DIP통신, backi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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