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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신개념 러닝 서비스 ‘나이키+ 런 클럽 서울’ 24일 론칭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10-13 17: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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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는 오는 24일 신개념 러닝 서비스 ‘나이키+ 런 클럽 서울(Nike+ Run Club Seoul)’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나이키에 따르면 나이키+ 런 클럽은 전 세계 다양한 수준의 모든 러너들에게 거리·속도·레벨 등 실력에 따른 맞춤형 러닝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다. 나이키+ 러닝과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의 디지털 서비스, 사용자 경험, 전문가 코칭, 페이스메이커 등의 강점을 혁신적 통합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NSP통신-나이키가 오는 24일 신개념 러닝 서비스 나이키+ 런 클럽 서울을 론칭한다. (나이키 제공)
나이키가 오는 24일 신개념 러닝 서비스 ‘나이키+ 런 클럽 서울’을 론칭한다. (나이키 제공)

러닝 입문자들을 위한 ‘레디-셋-고(Ready-Set-Go) 런’, 러닝 속도 향상과 보다 먼 거리를 달릴 수 있게 도와주는 ‘스피드(Speed) 런’과 ‘롱(Long) 런’, 회복 러닝을 위한 ‘로컬(Local) 런’과 ‘홈(Home) 런’, 크로스 트레이닝을 위한 다양한 러닝 프로그램 등이 제공돼 자신의 러닝 목적에 부합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전문 러닝 코치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추가로 참가자 수 비율에 따라 페이스메이커가 투입돼 매일 최상의 전문적인 러닝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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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런 클럽은 올 초 뉴욕 등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현재 25개 도시에서 운영 중이며 서울 론칭을 통해 이제 한국에서 러닝을 즐기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나이키+ 런 클럽 서울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나이키닷컴, 나이키+ 런 클럽 서울 페이지에서 본인이 참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선착순 등록 마감이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나이키 강남, 나이키 IFC, 나이키 올림픽 등 3개의 나이키 매장을 중심으로 시작되며 추후 운영매장 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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