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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도 군산대 교수.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자동차조선해양공학부 하윤도 교수(36)가 조선해양공학 분야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된다.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이다.

매년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고, 엄격한 선정기준으로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하윤도 교수는 2011년 군산대 부임 이래 해양구조물/플랜트 해석 및 설계 분야에 대해 연구해왔다.

특히 다물리현상(Multiphysics)을 고려한 구조 최적설계 및 동적 파괴역학 메커니즘을 규명하여 2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게재했다.

또한 국가연구개발사업 기획 및 평가위원, 다수의 국내외 학술지 논문심사위원 및 편집위원, 국내외 학회에서 논문상 수상 및 기조연설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해 왔다.

하 교수의 이번 세계인명사전 등재는 ‘동적파괴역학 메커니즘 규명을 위한 Peridynamics 해석 기술 개발’ 관련 연구로 SCI급 국제 저명 학술지에 게재한 10여 편의 연구논문 업적이 마르퀴즈에서 크게 인정을 받은 결과이다.

하윤도 교수는 2008년 서울대에서 공학박사 학위 취득 후 미국 네브라스카-링컨 대학에서 박사 후 연구원 활동을 했으며, 2011년부터 군산대학교 재직 중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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