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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15 삼성행복대상’ 수상자에 김정숙 회장 등 8인 선정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10-07 09:1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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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올해 삼성행복대상 수상자에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안숙선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 박향숙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공동대표 등 8명이 선정됐다.

NSP통신-여성선도상 김정숙 회장 (삼성 제공)
여성선도상 김정숙 회장 (삼성 제공)

삼성그룹은 7일 ‘2015년 삼성행복대상수상자’를 확정·발표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하는 삼성행복대상은 △여성의 권익과 사회공익에 기여한 여성 △학술·예술 등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여성 △효행 실천과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물을 찾아 널리 알리고 격려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김정숙 회장(69·세계여성단체협의회) △여성창조창 안숙선 명창(66·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 △가족화목상 박향숙 공동대표(60·한국시각장애인 여성연합회) △청소년상 원종건(23·경희대 4), 윤정현(19·부산남고 3), 강민주(17·광주중앙고 1), 전유정(17·강원 생활과학고 1), 황윤하(15·천안여중 2) 학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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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는 국내 각계 주요기관과 전문 인사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업적 검토와 현장 실사 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삼성은 다음달 5일 삼성생명 컨퍼런스 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해 각 수상자들에게 5000만원의 상금(청소년상·각 5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하고 11월에는 수상자 강연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생명공익재단은 ‘비추미여성대상(2001년 제정)’과 ‘삼성효행상(1975년 제정)’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삼성행복대상’을 새롭게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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