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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본부가 5일 개최한 ‘청년희망펀드’ 기탁식. (농협 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 광주지역의 CEO들이 5일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광주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지원의 재원으로 사용될 ‘청년희망펀드’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근 지역본부장과 허승택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광주지역 농협계열사 대표와 NH농협은행 지점장, 지역농협 상임이사 및 전무 등이 참석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청년희망펀드는 청년 취업기회 확대 및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을 목적으로 청년실업을 해소하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는 공익신탁으로, 금액 제한 없이 개인 및 법인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가입금액은 지정기부금으로 연말정산에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근 본부장은 “광주지역 범 농협 대표자들이 청년에게 작은 희망을 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또 허승택 영업본부장은 “청년희망펀드에 대한 기부는 국가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며,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청년 일자리 확보 노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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