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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로비층에 위치 한 ‘베키아 에 누보’에서 오는 5일부터 새로운 테이크아웃 메뉴로 파니니와 햄버거를 출시한다.
‘패스트라미 파니니’는 각종 향신료를 넣어 훈제한 스파이스 패스트라미 햄을 넣고 달콤하게 졸인 양파와 모짜렐라 치즈를 곁들여 풍미를 더했다.
패스트라미 파니니 세트 메뉴는 가을 피크닉에 함께 즐기면 좋을 쉐프 그린 믹스 샐러드와 커피 또는 프리미엄 워터를 추가로 구성했으며, 단품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햄버거는 일명 ‘부시 버거’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던 ‘프레지던트 버거’ 레시피를 변형해 선보인다.
‘프레지던트 버거’는 지난 2005년 APEC 당시 호텔에 머물렀던 미 대통령이 주문한 레시피로, 일반인에게도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프레지던트 버거는 소고기 패티와 베이컨, 스위스치즈, 토마토, 피클, 양파를 넣어 만든 수제 버거와 프렌치프라이를 함께 제공한다.
베키아 에 누보의 이번 테이크아웃 메뉴는 부가세를 포함해 1만 7000원 ~ 2만 4000원으로 선보인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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