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신혼여행에 이어 가족여행의 최적지로 최근 베트남이 손꼽히고 있다.
어린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리조트는 부대시설도 좋지만 안전이 불안하고 국내여행을 가자니 가까운 해외와 요금차이가 크게 없어 고민하게 된다.
때문에 가깝고 비행시간이 짧은 세부나 일본을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만약 가족형 풀빌라도 있고 좀 더 휴양을 생각한다면 넓은 호텔시설에 각종 부대시설과 물놀이시설까지 있다면 어떨까? 거기에 신혼여행을 유럽이나 미주 등지로 갔다왔다면 가족여행은 함께 휴양할 수 있는 곳이 적당하다.
특히 직항으로 갈 수 있다면 더욱 좋다. 베트남의 경우 바로 최적의 가족형 휴양지로 알려지고 있다.
베트남에 위치한 나트랑은 일명 나짱이라고 불리는 휴양지다. 대한항공 국적기 취항으로 매주 수, 목 3박 5일 또는 토, 일 4박 6일로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에 주 2회 운항하던 노선이 증편되면서 더 많은 가족여행 객을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수 목 금 3일의 휴가로 충분히 다녀올 수 있으며 대한항공 직항으로 5시간의 비행시간은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빈펄섬에 있는 빈펄 리조트 같은 경우 섬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빈펄랜드, 워터파크, 리조트, 골프, 풀빌라가 모두 있기 때문에 가족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여행지로 알려지고 있다.
여행전문 여행사 마이허니 관계자는 “베트남의 경우는 임신한 허니문을 위한 가깝고 태교에 도움이 되는 여행지로도 최적이다”며 “가족여행, 휴양여행, 신혼여행 등을 만들어져 있는 패키지상품이 아닌 맞춤일정으로도 갈 수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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