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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광용 기자 = 미국현지에서 무료로 NBA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게임투어 등 NBA 관련 각종 혜택을 담은 NBA카드가 나왔다.

신한카드에서 출시한 NBA카드는 2009~2010 시즌을 시작으로 오픈 경기, 정규시즌 2경기, 올스타전 등 4회에 걸쳐 매회 3커플에게 응모 당첨자에게 숙박, 항공, 경기관람 등 경비 일체를 제공한다.

또 NBA카드는 NBA 시즌 전 경기를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NBA 리그패스’와 NBA잡지인 ‘루키(Rookie)’의 정기구독료를 각각 20%를 할인해 준다.

오는 20일 오픈 예정인 신한카드 쇼핑몰 내 ‘NBA 숍’에서 물품 구입 시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NBA카드는 티켓링크와 제휴돼 있어 국내 전 스포츠 경기 관람을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시 휘발유 기준 리터당 40원 적립, 아웃백, 시즐러 등 패밀리레스토랑 할인,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주요 테마파크 자유 이용권 최고 50% 할인, 맥스무비 인터파크 YES24 등에서 영화 티켓 할인 예매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각종 할인 서비스는 기본으로 제공된다.

카드 플레이트에는 시카고 불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LA 레이커스, 뉴욕 닉스, 마이애미 히트, 보스턴 셀틱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등 8개 구단의 로고가 각각 삽입돼 선호하는 팀에 따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연회비는 7000원이다.

DIP통신, ispyon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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