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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송협 기자 = WBC(월드베이스볼 클래식)신화를 이끌어 낸 김인식 감독의 위대한 도전(Great Challenge)이 또 다시 재현된다.

한화건설은 8일 WBC 대표팀 김인식 감독을 모델로 꿈에그린 ‘위대한 도전편’ TV-CF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꿈에그린 모델로 발탁된 김인식 감독은 제2회 WBC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경제불황으로 시름에 빠진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준 것은 물론 전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 야구의 힘을 보여줘 최고의 ‘히어로’로 급부상했다.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꿈에그린 TV-CF는 마지막까지 긴장과 박빙 속에 승부를 알 수 없었던 WBC의 실제 벤치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의 ‘위대한 도전(Great Challenge)’을 통해 당시의 감동을 재현코자 했다.

이번 활용된 영상은 최고의 경기로 뽑혔던 한,일전 3차전의 경기 모습 중 카메라에 잡힌 김인식 감독의 모습을 모티브로 설정했다.

특히, ‘당신에게서 위대한 도전을 보았습니다. 위대한 코리아의 꿈을 보았습니다’라는 카피를 통해 김 감독의 ‘도전정신’을 표현했으며, BGM으로 Cleo Laine의 ‘He was beautiful’이 사용돼 700번이 넘는 패배 끝에 꿈을 이루어낸 김 감독의 숭고한 모습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WBC 감독으로서 전국민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김인식 감독을 모델로 기용함으로써 꿈이 이루어지는 곳 ‘꿈에그린’에 대한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WBC의 모습을 활용한 이번 꿈에그린 광고는 오는 9일을 시작으로 한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5월에는 김인식 감독을 모델로 한 새로운 TV-CF가 집행될 계획이다.

DIP통신, backi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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