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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본부의 ‘꽃사랑·농업사랑’ 체험활동. (농협 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근)는 지난 18일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을 방문해 ‘꽃사랑·농업사랑’ 체험활동의 하나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배부될 화분 1913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따라 광주시교육청은 도시권에서 자라나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교실에서 직접 꽃을 가꾸게 해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창의적 체험활동(꽃사랑 농업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창의적 체험교육(꽃사랑 농업사랑)’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꽃이 심어진 화분을 공급하고 화분을 받은 학생들이 화분에 심어진 꽃을 키우며 기록·관찰한 체험활동을 평가·시상하는 사업으로, 농협중앙회와 (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가 주관하고 농식품부와 교육청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올 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다.

이근 본부장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우리지역의 초등학생들이 꽃사랑·농업사랑 체험교육에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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