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스마트카라 추석 맞이 ‘음식물쓰레기 10톤 줄이기’ 캠페인 진행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5-09-17 09:53 KRD7
#스마트카라 #추석 #음식물쓰레기 #캠페인 #음식물처리기

대명절 추석, 음식물 쓰레기 비상대책 대두... 스마트카라 38대면 연간 10톤↓. 45% 할인 보상형 크라우드펀딩으로 캠페인 시작 하루만에 ‘1천만원 예약’ 넘어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스마트카라’가 추석을 맞아 음식물쓰레기 10톤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급증하게 될 음식물 쓰레기를 두고, 많은 비상대책이 나오는 시점이다. 경기도는 내달 4일까지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 중에 있고, 제주도에서도 지역주민과 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대청결 운동’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적극 홍보하는 등 각 시·도에서도 ‘음식물 쓰레기 대책’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슈로 자리하고 있다.

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보상형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진행된다. 보상형 크라우드펀딩은 펀딩에 대한 보상을 제품이나 서비스로 받는 형태로, 정해진 기간동안 목표펀딩액을 달성하면 캠페인이 실행되지만, 달성하지 못하면 캠페인은 취소되고 펀딩한 금액은 모두 환불된다.

G03-9894841702

최호식 스마트카라 대표는 “크라우드펀딩 개시와 동시에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불과 캠페인 시작 19시간 만에 애초 목표였던 음식물 쓰레기 10톤을 줄일 수 있는 스마트카라 38대 펀딩을 일찍이 달성하고 하루만에 1000만원이 넘는 금액의 예약이 완료된 상황”이라며 “현재 100톤 줄이기를 향해 무서운 기세로 참여자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 스마트카라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젖은 음식물쓰레기를 완전 건조된 가루형태로 처리해 부피와 중량을 최소 75% 이상 줄여준다. 일반 가정에서 하루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는 평균 약 1kg으로, 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 38대가 일반 가정에 공급되면, 연간 평균적으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가 10톤 가량 줄어드는 셈이다.

10월 13일 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크라우드펀딩 전문 사이트 와디즈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이트 접속 후 ‘스마트카라’를 검색하면 누구나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다. 제품보상형으로 진행 중인 해당 캠페인에서 참여자는 4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음식물 처리기 ‘스마트카라’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초록그린시민증을 만들어 지급해 무상 AS기간 연장, 필터, 신제품 할인혜택 등도 함께 제공된다.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는 혁신기술을 인정받아 2013년 산업부 최우수소형가전, 2014년 산업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고,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대만, 홍콩, 싱가폴로 수출되며 해외에서도 좋은 호응을 얻는 글로벌 상품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