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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커피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가 중국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14일 커피베이 측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해 중국에서 개최된 '2015 상하이 한류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트라 현지 무역관 타당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해외진출 유망 프랜차이즈 기업 20개사가 참여했으며, 이 중 커피베이는 본사와 점주간 상생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커피베이는 특히 중국 심양과 북경, 상해지역에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현지 1 ,2, 3호점을 잇따라 오픈해 입지를 다지고 있는 상황에서 박람회 참가라 더욱 주목을 받았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해외진출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라며 “해외진출은 시장의 특성과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면밀히 분석한 후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는 전략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중국진출을 시작으로 각 나라와 지역에 맞는 현지화 정책을 통해 해외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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