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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삼성 LED TV 46인치 이상 선호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9-04-02 12:09 KRD2
#삼성전자 #LEDTV #파브

(DI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의 LED TV가 지난달 17일 첫 출시이후 지금까지 7000대 판매를 넘겼다.

주인공은 LED TV6000과 7000시리즈로 하루에 500대씩 판매된 셈이다.

특히 이들 시리즈 중 46인치 이상의 제품이 4600대(65%)가 팔려, 인기를 얻었다. 즉, 삼성 파브 LED TV 판매 중 3대 중 2대가 46인치 이상 대형 제품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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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치별 판매는 55인치가 1500대(21%), 46인치가 3100대(44%), 40인치가 2400대(34%)로, 46인치 이상 대형 인치 제품(4600대, 65%)이 주로 판매됐다.

55인치의 경우 프리미엄 제품인 LED 7000 시리즈가 LED 6000 시리즈보다 300대 가량 많은 900대가 판매돼 소비자들이 55인치 대형 TV 구입 시 프리미엄 제품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전자 LED TV는 핑거슬림 두께로 29㎜로 얇다. 기존 LCD TV는 주로 10㎝대였고, 삼성 LCD TV(LCD 850)는 44.4㎜였다.

무게도 40인치의 경우는 14㎏으로 가볍도. 또한 벽에다 설치하면 벽과의 거리가 1.5㎝에 불과하다.

이외 삼성 LED 7000 TV는 무선 PC 불러오기로 PC에 저장된 영화, 드라마 등의 콘텐츠를 무선으로 불러와 TV로 불수 있도록 했고, LED 6000 인포링크는 인터넷 TV 기능으로 TV를 시청하면서 인터넷을 통해 뉴스, 일기예보, 증권, UCC 등을 즐길 수 있다.

USB2.0 동영상 기능도 장착해 USB에 저장된 사진, 음악파일, 동영상 등을 TV로 볼 수 있다.

가격은 삼성 파브 LDE 6000이 310만원(40인치)~620만원(55인치), LED 7000은 340만원(40인치)~650만원대(55인치)다.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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