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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광복70주년 기념 닥종이 인형 특별전 개최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09-11 17:27 KRD7
#부산 #중구 #일본군 #위안부 #닥종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에게 명예와 인권을’ 주제로 닥종이 인형 특별전, 9월 15일~10월 31일 중구 40계단문화관 틀별전시실서 개최. 박봉덕 선생 작품 전시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에게 명예와 인권을...』
부산 중구, 광복70주년 기념 닥종이 인형 특별전 개최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오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40계단문화관 6층 특별전시실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에게 명예와 인권을’이라는 주제로 ‘닥종이 인형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수요 집회가 개최된 지 23년이 흘렀고, 지난달 8일 위안부 피해자 박유년 씨가 별세하면서 위안부 피해 신고자 중 47명만이 생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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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번 전시는 일본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통한 인권회복을 위해 ‘한국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계가 요구한다. 일본정부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게 공식사죄하고 법적배상하라 - 세계 1억명 서명’에 동참하기 위한 의미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는 닥종이 인형 제작자 박봉덕 선생의 닥종이 인형 10여점이 제작·전시될 예정이다.

NSP통신-박봉덕 선생의 닥종이 인형 작품. (중구 제공)
박봉덕 선생의 닥종이 인형 작품. (중구 제공)
NSP통신-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표현한 작품. (중구 제공)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표현한 작품. (중구 제공)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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