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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산후조리원 합동 안전점검 및 실태조사 실시

NSP통신, 박윤만 기자, 2015-09-08 16:23 KRD7
#익산시 #안전점검

점검대상은 휴, 제일맘 , 미래와여성, 영등한방산후조리원 등 4개소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산후조리원의 화재 등 안전 사고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 및 실태조사를 9일 실시한다.

그 동안 산후조리원은 시설의 특성상 신생아의 감염 위험이 높고 화재 등 안전사고발생 시 대피가 어렵다는 점에서 타 시설보다 철저하게 감염과 안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전국 동시 합동점검이 실시되며, 익산시 점검은 전북도청,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보건소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점검대상은 휴, 제일맘 , 미래와여성, 영등한방산후조리원 등 4개소이며, 점검내용은 산후 조리원의 재난방지를 위한 소방,건축,가스,전기시설 관리상태 등의 시설관리 전반적인 사항과 비상 메뉴얼 정비사항, 직원교육 실시 여부 및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안전사고 예방과 발생 시 대비사항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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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점검결과 보완 ․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취를 취하고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익산시보건소장은 점검에 앞서 ‘산후조리원의 감염 및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점검 시 전기 및 가스 등 화기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소화기 ․ 간이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를 비롯해 완강기 ․ 피난유도선 등 피난설비를 집중적으로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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