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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 남녀 혼성 전문 도박단 검거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5-09-08 12:54 KRD7
#영광경찰서 #도박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광경찰서는 사찰에 개설된 전문 도박장에서 남녀 혼성 도박단 17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8일 영광군 홍농읍 계마리 모 사찰내에서 판돈 최대 160만 원을 가져가는 등 수 차례에 걸쳐 판돈 총 4000만 원 상당의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가정주부, 택시운전기사, 상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자들로 일명 창고장, 문방, 꽁지, 커피, 마개, 상치기등의 관리 역할을 분담하고 도박에 참여할 주부 등을 모아 장소를 이동하며 도박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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