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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스포츠 세단 ‘뉴 3시리즈’ 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9-07 21:1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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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BMW 뉴 3시리즈
BMW 뉴 3시리즈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9월 7일 마포 전시장에서 지난 40년 동안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기준을 제시해 온 BMW 뉴 3시리즈 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3시리즈는 1975년 최초 등장해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400만대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BMW 브랜드의 글로벌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새롭게 출시된 뉴 3시리즈 모델은 더욱 날렵해진 디자인 및 운전의 편의성과 함께 효율성을 겸비한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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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뉴 3시리즈는 운전자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총 7가지의 다양한 세단과 투어링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더욱 스포티해진 외관·세련된 인테리어 및 편의사항

BMW 뉴 3시리즈 전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공기 흡입구를 통해 스타일리 쉬함과 더불어 넓은 차체 폭을 강조한다.

디자인이 개선된 헤드라이트는 상단에 ‘눈썹’ 형태로 자리 잡은 LED 인디케이터를 수평 형태로 통합해 뉴 3시리즈만의 다이내믹한 특성을 시각적으로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

또 풀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으로 장착돼 차량의 파워풀한 매력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했다.

후미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풀 LED 후미 등을 통해 넓고 스포티한 외관을 더욱 부각시켜주며 컴포트 액세스 시스템과 연계한 스마트 오픈 기능을 적용해 키를 소지한 채 트렁크 하단부 중앙을 가볍게 발로 차면 트렁크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편리한 기능이 숨겨져 있다.

인테리어는 새 소재와 더불어 조작 버튼과 송풍구, 중앙 콘트롤 패널에 크롬 디자인이 추가돼 더욱 세련된 느낌을 보여준다.

슬라이딩 커버가 추가된 새로운 디자인의 센터 콘솔은 컵 홀더 기능과 함께 내부 수납의 활용도를 높여주며, BMW 뉴 3시리즈만의 인체공학적 특징을 한층 더 강조해준다.

또 총 9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하이파이 라우드스피커 사운드시스템을 통해 운전 중에도 더욱 박진감 넘치는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향상된 스포티함과 효율성의 새로운 기준 제시

BMW 뉴 3시리즈는 최신의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탑재해 성능과 효율이 더욱 향상된 모듈형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엔진을 장착했다.

또 새로운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통해 개선된 효율성과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이전보다 감소시켰다.

이와 함께 더욱 발전된 댐퍼, 더욱 단단해진 서스펜션과 정밀해진 스티어링은 BMW 뉴 3시리즈의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향상시켜주는 것과 동시에 편안한 승차감도 함께 제공한다.

새롭게 개선된 4기통 디젤 엔진은 업그레이드된 터보차저를 통해 운전자에게 더욱 즉각적으로 응답한다.

뉴 320d 세단은 최고 출력 190마력과 최대 토크 40.8 kg.m의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 km/h까지 이전 모델보다 0.2초가 단축된 7.2초이며 안전최고속도는 230 km/h다.

또 효율성의 상징인 BMW 뉴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ED) 에디션은 최고 출력 163마력의 성능과 함께 탁월한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로 극대화된 효율성을 자랑한다.

한편 뉴 3시리즈의 출시 가격은 가장 인기가 많은 디젤 모델인 뉴 320d가 4940만원, 상시 사륜구동 모델인 뉴 320d xDrive 모델이 5340만원, 뉴 320d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5390만원, 실용성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뉴 320d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D) 모델은 4600만원, 가솔린 모델은 뉴 320i 럭셔리 모델이 4940만원, 뉴 328i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5840만원(VAT 포함)이며, 투어링 모델인 뉴 320d 투어링 M 스포츠 패키지는 5610만원이며 상기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라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가격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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