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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산시 김규옥 경제부시장은 7일 오후 5시 20분에 복합리조트 계획부지 인근인 부산국제여객 터미널 5층 회의실에서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와 3자 회동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문체부의 복합리조트 RFP 통과를 위해 복합리조트 부지활용 등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부산지역에 복합리조트가 개발된다면 1만 3000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1조 3000억 이상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운영단계까지 고려한다면 천문학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인천지역은 이미 2개의 복합리조트 개발이 확정돼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 하에서 부산에 반드시 복합리조트가 유치돼야 하며, 이를 위해 부산시, 부산항만공사, 롯데가 일심동체가 돼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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