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국내외 국제와이즈멘 지도자들이 새만금의 도시 군산에서 ‘소통과 화합’의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총재 성광문)은 4일부터 6일까지 ‘제3차 한국지역대회’를 군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과 화합’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외 와이즈멘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도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확장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째날인 4일에는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에서 전야제 행사와 초청만찬을 통해 친교의 장을 열었다.
둘째날인 5일에는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약 20여 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친선 골프대회를 실시했다.
이어 오후에는 군산컨벤션센터에서 성광문 한국지역 총재와 송하진 도지사, 김승환 교육감, 문동신 시장, 김관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지역대회에서는 축하공연과 더불어 봉사대상 시상식, 이신호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 기금전달, 윤석민 글로벌창의융합코칭센터 CEO 특강, 시상, 주제선포 및 퍼포먼스, 축하공연, 만찬, 음악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5일과 6일 양일간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유스대회를 열고 일요예배, 강명도 교수∙엄용수 방송인 초청강연에 이어 고군산군도 해상관광을 통해 지역 홍보 시간도 가졌다.
성광문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총재는 “풍화격을 갖춘 새만금의 도시 군산에서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대회를 갖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와이즈멘이 변화의 미래 주역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은 현재 8개 지구 240개 클럽이 국제 및 국내에서 내 고장과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국제단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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