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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보건복지부 민∙관협력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2015 사회복지 민∙관협력 활성화 워크숍'을 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반시민의 복지참여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로 학교사회복지사, 주만자치위원회, 부녀회장, 통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산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읍면동 27개소에 ‘한울타리 민․관협의체’를 출범시켰으며, 올해는 ‘복지 이․통장 제도’를 도입했다.
이 자리에서 군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지수 교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장 먼저 누가 이웃인지 이웃에 대한 관심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래 주민생활지원과장은"복지사각지대란 사회보장제도에서 부득이 제외돼 생계에 곤란을 격고 있는 가정으로 항상 주위의 따뜻한 시선과 마음이 필요하다"며"시민여러분도 복지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로 우리지역에 지킴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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