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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차진아)가 4일 도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채소머핀 만들기·손씻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머핀 만들기는 아이들이 거부감을 갖는 채소를 주재료로 사용해 특정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음식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먼저 채소를 손으로 만져보고 맛을 본 뒤 머핀을 만들었으며 올바른 손씻기 위생교육도 진행됐다.
차진아 센터장은 “이번 특별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완산구 내 더 많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에 위탁받아 전주대학교가 운영하는 완산구 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는 오는 12일 한차례 더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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