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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계 이단아’ 황보령, 8년만에 3집 발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03-25 17:15 KRD2
#황보령 #Smack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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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재미교포 언더그라운드 펑크 뮤지션 황보령이 8년만에 정규 앨범을 들고 팬들을 찾아온다.

90년대 말 거칠고 원초적인 보컬로 홍대 인디씬 1세대로 불리우며 음악계의 매력적인 이단아로 기억되고 있는 황보령은 다음달 초 3집 ‘Shines in the Dark’을 발매할 예정이다.

황보령은 지난 1998년 1집 ‘귀가 세 개 달린 곤양이’와 2001년 2집 ‘태양륜’을 발표한 후 뉴욕으로 떠나 지난해 2.5집 ‘SmackSoft’로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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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집은 황보령 밴드(Smacksoft)의 탄탄한 연주와 기타리스트 신윤철, 드러머 신석철과 김책, 피아니스트 장경하의 서정적 선율 그리고 황보령의 인상깊은 보컬이 한데 어우러져 이전 음반보다 완성도를 높인게 특징이다.

한편 황보령은 오는 4월 16일(목) 오후 8시 홍대 인근의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전인권, 소규모아카시아밴드, DJ Azzozy가 게스트로 참여하는 3집 ‘Shines in the Dark’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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