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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북농협은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2015년 하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이 26일 조합원과 함께하는 상생금융과 서민금융 강화를 위한 ‘2015 하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축협 본점 신용상무 9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전략회의에서는 ‘상호금융소비자보호준칙’제정 시행에 따른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강령 선포식과 민원예방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2015년 하반기 상호금융사업 마무리를 위한 전략 공유에 대해 농협중앙회 강태호 상호금융여신부장의 특강이 실시됐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농업인구 지속 감소와 노령화로 농촌지역 상호금융 기반이 약화되고 농·축협의 사업환경 변화와 수익성 확보를 위한 경쟁이 매우 심화되고 있다”며 “서민금융 확대와 자산 건전성을 강화시켜 안정적인 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상반기결산 결과 전북 농·축협 신용사업 손익이 17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억원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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