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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수영장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이용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주시 주관으로 사업비 4억1000만원을 투입, 덕진수영장 보수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덕진수영장은 오는 9월 1일부터 75일간 임시휴장에 들어간다.

주요 공사내역은 풀장 주변 벽체 전체 철재 마감재 교체, 결로 예방을 위한 배기팬 설치, 풀장 상부 조명 교체 등이다.

공단은 임시휴장기간 중 샤워실 및 체온조절실 등 일제 점검 보수하고 배관, 소방, 전기배선, 안전설비에 관련된 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김신 이사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사를 조속히 진행시키고 휴장기간 중 시설 및 환경정비를 통해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진수영장은 지난 1991년 준공, 2011년 전주시로부터 위·수탁 받아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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