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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동욱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이정주 현대스틸산업 사장, 김선규 현대도시개발 사장

(DIP통신) 송협 기자 = 현대건설은 지난 20일 조직개편 및 임원보직 인사를 단행에 이어 곧바로 계열회사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건설은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에 김동욱 부사장을 내부 승진 발령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신임사장은 1952년 출생해 보성고등학교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상하수도 영업담당이사와 인프라·환경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현대도시개발에는 김선규 영업본부 부사장이 선임됐다. 김 신임사장은 1952년 출생해 덕수상고와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해외공사관리부 이사와 홍콩지사장, 관리본부장 등을 지냈다.

현대스틸산업에는 이정주 현대서산농장 전무가 임명됐다. 이 신임사장은 1950년 출생해 부산상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영업본부 상무보를 역임했다.

이와함께 이번 인사에서 현대C&I 이정헌 대표이사 전무와 현종설계 민병직 대표이사 사장은 유임됐다.

DIP통신, backi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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