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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환경공학과 김종국 교수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는 김종국 교수(52, 환경공학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된다고 20일 밝혔다.

전북대에 따르면 김교수는 각종 산업 활동에 의해 환경 중으로 배출된 오염물질의 발생원과 농도분포를 해석하고 유해물질의 친환경 처리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오며 국제 저명 학술지에 논문 100여편을 발표하는 등의 연구 성과를 거뒀다.

특히 김교수 연구실은 지난 2004년 유엔 환경계획(UNEP)의 세계 200대 지구환경 모니터링 연구실로 선정돼 국내외 각종 연구사업을 수행했으며 현재는 한국환경기술학회 부회장, 대한환경공학회 전북지부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세계인명사전으로 ‘미국 인명 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알려져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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