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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이환주 남원시장(왼쪽)이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 농산물 공판장을 방문했다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남원시는 20일 이환주 시장이 다양한 삶의 현장을 찾아 서민의 애환을 함께하는 새벽 민생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오전 6시 20분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 농산물 공판장 경매현장을 찾아 경매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매 참가자들은 경기가 살아나고 농산물이 제값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을 얘기했고 이시장은 경기회복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시장은 요즘 채소와 과일 시세 및 농산물 판매현황도 파악했다.

이환주 시장은 “격식을 차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서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삶의 현장을 찾아 서민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귀담아 듣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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